무엇이 이 어두운 밤을 그렇게 밝혀 줄가요?

이 시대의 밤은 너무 칠흙같아요.

새벽이 되도록 꺼지지 않는 거리의 불빛은 빛이 아닙니다.



1


Don Mclean 이 부른 Vincent란 곡은 이젠 누구나 익히 아는 화가 고흐의 작품

Starry Starry Night을 보고 이야기하는 곡입니다.


그림을 보며 느끼는 화자의 감상과 작가인 고흐에게 던지는 이야기의 구조로 이루어진 곡이죠.

지금 우리의 모습보다 더 지질이 궁상으로 정말 바닥에서 벅벅기는 삶을 살다간 화가 고흐의 삶.


그가 지금 이토록 위대한 화가로 칭송받는 것은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고통을 그토록 그림으로 표현한

화가가 드물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의 우리의 밤은 너무나 괴롭습니다.
광우병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던 사람들은 하루가 지날 수록 잡혀 들어가고,
차별받는 비정규직에 반대해 분연히 일어난 분들은 하루가 지날 수록 쓰러져만 갑니다.
이제는 교육을 서비스라 얘기하며, 공고육이 자본의 하수인이 되기를 강요합니다.

오늘이 지난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보이지도 않는 빛나는 하늘의 별빛을 바랄 뿐입니다.

빈센트 당신도 이런 마음이었을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vincent [Back]
Posted by driemon.

Trackback URL : http://www.driemon.net/tc/trackback/326


Leave your greetings here.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ious : 1 :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 409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