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일인데. 게을러서 2주껄 뛰어 넘었다. 차후에 올리려 한다.

성배와 함께 회사에 다니던 회사 동료분이 중국에 다시 오시게 되었다고 만나보라고 해서 내가 연락을 드려 토요일 저녁에 만나게 되었다. 김천희씨라는 분으로 하얼빈공대에서 수학하고 숭실대에서 석사를 따신 석학이다. 성배를 과장님이라고 부르니 좀 어색하였지만 금방 친숙해 질 수 있었다.



저녁은 LG쌍동이 빌딩 근처의 어느 중국요리점을 갔다. 인테리어도 굉장히 잘 되있고 사람들도 기다려서 먹는걸로 봐서는 상당히 유명한 집인 것 같았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위의 요리들을 먹었다.

밥을 먹고 sanlitun이란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은 대사관 밀집 지역으로 외국인도 상당히 많고 특히 bar들이 많은 곳이란다. 나야 모 잘 모르니 졸졸 따라갔다.

도착하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Sanlitun SOHO건물이 전면에 펼쳐진데. 지금 우리 스튜디오가 위치한 建外SOHO의 같은 회사가 건축한 오피스 밀집 지역이다. 아직 분양이 안되었는지 광고효과를 위해 모든 사무실의 불을 다 켜놨다. 거짓말 조금 보태 태양이 떠있는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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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건너로는 유니클로 매장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그 뒤로 해서 대형 쇼핑 단지가 있다. 그 곳에 내가 이전에 포스팅한 애플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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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 가면 마치 천국같다. 2층 규모로 되어 있고 모든 애플 제품들을 마음껏 써볼 수 있는.... 갔더니 매직마우스가 나와있는거 아닌가?? 살까 하다가 우리나라보다 싸지도 않아서 타오바오에서 찾아봐야지 하면서 그냥 나왔으나 이때 안산게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다. 불과 이틀 후에 다시 찾아갔더니 그 사이 매진되었고 타오바오에서도 홍콩 애플센터에서나 구할 수 있는 정도였다. 중국본토에서는 구할 수가 없었다.




초입부분에 허름한 바들이 죽 줄을 이어 있는데 앞에 삐끼들이 장난아니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바들은 절대 들어가지 말길. 일단 우리나라같은 바도 아니고 앞에 허름한 스테이지와 공연도 무슨 어줍잖은거 하면서 어설프게 꾸며놓은 테이블에 앉아서 비싸기만한 맥주를 마셔야 된다. 정말 괜찮은 곳들은 저 안쪽에 있다고 하는데. 둘다 처음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예전에 천희씨가 가봤다는 바를 들어간건데 완전 변했다고 했다.


위의 사진은 공연하는 모습을 찍은건데. 저 무희의 공연은 그래도 나름 멋졌다. 봉도타고 묘기도 부리고. 두 번째 가수들은 3인조인데. 한명이 노래할때는 나머지 두명은 양쪽에 한명씩 가만히 서있는다.ㅎ 가끔 악기도 연주하고 코러스를 넣기도 한다. 뭔가 경직된 분위기랄까? ^^; 아님 이곳의 문화인가..?

어찌됐는 매우 재밌는 경험들이었다. 三里屯은 가게를 안들어가도 다시 또 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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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intianji 2011/11/29 18:5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산리툰 일기를 보니까 그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벌써 2년이나 돼가..세월이 빠르긴 빠르다..

    • driemon 2012/02/08 23:26  Modify/Delete  Address

      답을 너무 늦게 봤다. ^^; 정말 시간 금방 갔어. ㅎ 이거 엇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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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visited the Apple center in Sanlitun, Beijing for buying a new Apple Magic Mouse.

However, I could not buy it. It was sold out. :(

Then, seeing the center, I found Lacie key type USB memory and bought it.

That are not found in Korea. (at least in Nov, 2009).

Celebration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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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닉코리아 중국 지사로 3개월 정도 일하러 가게 되었다. 9월에 오픈을 했고 점차 중국의 주요 음반들도 마스터링을 하고 있다. 이름은 소닉 마스터링 코리아 (Sonic Mastering Korea).
서울에서 1시 5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여 북경에 도착한건 2시 반쯤 나오니 정훈이가 마중나와있었다. 먼저 숙소로 도착해 짐을 풀었다. 숙소는 북경 CBD 구역의 아파트. 나를 포함해 직원3명이 같이 쓰는 아파트이다.


사무실은 집에서 걸어서 약 10~15분정도 거리. 健外SOHO라고하는 오피스텔 단지에 있다. 6동 1205호.


건물들을 보고 있자니 뭐 서울과 별반 다를 바를 못 느끼겠다. 사무실은 사진에서 만 봤으나 실제보니 아쉬운 부분 빼고 (?) 더 좋았다. 저녁으론 근처의 유명한 샤브샤브 집에서 특별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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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들어오며 멀 사갈까 하다 조금씩 마셔야지하고 한병 산다는게 그만 두병 사면 21년 작은걸 공짜로 준다길래 두병이나 사버렸다.ㅡㅡ;; 17년 산이다.

한국에서야 집에가면 할것도 있고, 또 집이 아니면 친구라도 만날 수 있는데 (사실 평소에 그러기는 힘들지만) 중국에선 딱히 나갈데도 없고 해서 하루는 정훈이와 왕푸징이란 델 다녀왔다. 레코드점이 있길래 중국음반 두장을 샀다. Dong Music Land는 Dong이라는 사람은 중국의 유명한 프로듀서라고 한다. 그 사람이 프로듀싱한 컴필레이션 앨범이고, 하나는 민가라고 중국 공산당 찬양 노래라고 하는데, 예전부터 불리우던 일종은 전통중국가요들이라고 한다. 혁명과 관련된 내용들인거 같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되게 좋아하고 저기 있는 노래들이 만들어진지 매우 오래되기도 했고, 많은 중국인들이 아는 노래라고 한다. 왕푸징에선 또 전통거리를 갔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하여튼 전갈꼬치도 팔고 희한한 음식들도 많이 파는데 아직은 시도를 못하겠어서 중국 요거트만 먹고 왔다. 도자기에 종이 덮개로 되있는데 되게 맛있다.

아침 출근길에...


씨티은행 갔다오면 몇군데 들렸었다.

어제 찾아온 세계에서 제일 털 많은 아저씨.. 정말 많다...ㅡㅡ;;

토요일 저녁엔 정훈이와 어시스턴트로 있는 야오쓰와 함께 회식을 하였다. 신장지방쪽 사람이 차린 가게였는데, 그 쪽 사람들 생긴것도 아랍같지만, 종교도 이슬람교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메뉴에는 돼지고기가 없었다. 한국에서 잘 못먹어보는 음식들을 값싸고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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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넓은세상 2009/12/10 10:44  Modify/Delete  Reply  Address

    도시삶이네 ? 맛난거 먹고 건강하시길...
    중국어 좀 익혀
    신중국60년기념을 열렬히 축하한다!

  3. cosmopolitan 2009/12/12 21:4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기 우다코인가??
    중관촌 같기도 하고...

  4. 태수 2009/12/13 14:5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완전 술이 부러운걸요..ㅋㅋ
    저거 서울로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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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시작~!

2009/12/01 03:26 / Intrinsic Pathway
드디어 금연을 시작했다.

이유는 없다. 하고 싶어서. 사실 요새 배가 종종 아픈데 그런데도 담배피면서 더 아파하면서도 또 담배를 찾는 내 모습을 보고 좀 아니다 싶어서 끊기 시작했다. 솔직히 끊어야 겠다는 강한 열망보다는 일단 끊어보자가 더 강했던 듯..

오후에 강남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다녀왔다. 니코틴의존도 테스트를 해보니 2밖에 안나왔다. 이정도면 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할 필요 없다고 은단과 허브 파이프, 소책자, 손지압기를 주었다. 왠지 기분이 좋다.ㅎ 금연이 잘 될것 같은 느낌.

벌써 담배 냄새가 싫어지고 있다. ㅋㅋㅋ

다들.. 성공을 기원해 주시기를..


중국 오면서 실패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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