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의 이번 달 출시될 새 OS인 OS X 10.5 버전인 레오파드(Leopard)에는 혁신적 기능을 내장한 백업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타임머신(Time machine')이다. 단순히 파일을 다른 저장 장치에 저장했다가 필요할때 불러와 백업하는 방식을 넘어, 보다 지능 적인 백업 환경을 제공한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개괄적인 내용이 잘 나와있다. 자신이 저장해 놓은 폴더의 화일을 언제 지웠는지 찾기 위해 타임머신을 실행시키는 광경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 정말 애플만의 감성이 녹아있는 저 인터페이스를 보고 있노라면 박수가 아깝지 않다. 다른 프로그램 들 같았으면 그저 한 메뉴에 날짜가 죽 나오고 거기서 클릭을 하는 것이었겠지만, 타임머신에서는 정말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는 느낌의 우주속 인터페이스로 바뀌고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곤 해당 파일이 폴더에 있던 순간까지 자동으로 찾아준다. 그리고 클릭하면 복원 끝.
그 다음 예시가 주소록에서 지운 자신의 친지 연락처를 복원하는 것이다. 주소록은 정리하면서 언제 지운지 모르는 친지의 연락처를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손쉽게 복원한다. ㅋㅋㅋ
애플이 특별히 매니아층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이런 점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단순한 기술의 제공 보다는 그것을 사람의 감성과 절묘히 결합시키는 노하우. 이점이 아닐까 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driemon.

Leave your greetings here.

  1. Comment RSS : http://www.driemon.net/tc/rss/comment/232
  2. 이모저모 2007/10/04 16:06  Modify/Delete  Reply  Address

    레오파드에 혁신적인 기능이 타임머신이라는 기능이라 하더라구요~ 한번 써보고 싶지만 맥이 없는 현실 ㅠ.ㅠ

    • driemon 2007/10/04 20:35  Modify/Delete  Address

      레오파드의 혁신적인 기능은 아주 많쵸. ^^ 어서 맥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초대해요~ ㅎ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