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여의도에 이런 자전거 길이....

산책가 호수. 애기와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사뭇 부럽다..

유짱.. 고생한다..

무대.. 음향은 자유가..

훗...

막판에 날리던 풍선

퍼포먼스..

언제 여의도에 이런 자전거 길이....

산책가 호수. 애기와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사뭇 부럽다..

유짱.. 고생한다..

무대.. 음향은 자유가..

훗...

막판에 날리던 풍선

퍼포먼스..
일제고사 폐지를 위한
일제고사 불복종운동 실천 교사 공개선언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죽음을 선택해야 해결할 것인가.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죽음을 선택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이명박 정권 이후 강행되고 있는 일제고사로 인해 올해만 4명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 있다. 얼마나 더 많은 학생들이 죽어야 우리 교육의 모순과 병폐를 해결할 것인가.
‘살인적인 입시제도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더 이상 청소년의 죽음이 이어지게 할 수 없다’란 결의를 밝히며 모진 탄압 속에서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결성하여 국민의 교사로서 교육의 모순과 병폐에 저항 활동을 전개한지 20년이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교육은 점점 더 경쟁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있고 청소년들의 삶은 더욱더 열악해지고 있는 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 교사로서 저항하는 교사들에게 파면․해임의 징계를 남발하고 있는 조건에서 교사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번뇌와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우리는 더 이상 죽어가는 청소년의 삶을 방관할 수 없는 심정으로 교육의 황폐화를 가져올 일제고사에 불복종 실천을 전개했다.
우리가 두려운 건 부당한 징계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삶의 무게이다.
자신의 꿈을 펼치기도 전에 죽어가는 청소년들의 삶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교사들만의 힘으로 잘못된 교육 정책을 바꾸기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교사의 직접행동을 결의하고 실천한 까닭은 우리의 실천이 학부모와 청소년과 함께 연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파행적으로 치닫고 있는 일제고사를 좀 더 빨리 끝내는 계기가 될 것임을 믿기 때문이다.
권력과 물리력을 가진 이명박 정권의 탄압에 당당히 맞서 일제고사 폐지의 그날까지 교사로서의 최소한의 저항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마침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위해 교육으로 세상이 행복해지는 그날을 위해 중단 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이다.
앞서 부당한 징계로 해직의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8명의 교사들이 하루 빨리 아이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2009년 3월 30일
명단공개 122명 외 일제고사 폐지 불복종운동 실천 교사 1,120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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